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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스터스 이사했어요

2023-09-04
조회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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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8일, 부스터스가 2년 넘게 머무른 압구정 오피스를 뒤로하고 선릉으로 이사했습니다. 기존 오피스는 구조상 부서 간 방이 나뉠 수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모든 구성원들이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어요. 부서 간 협업도 많고 소통할 일이 많은 부스터스이기에 '모든 부서가 한 사무실에 공존할 수 있는 것'이 사무실을 찾는 데 결정적인 고려 요인이었고, 이에 부합하는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또 앞으로 꾸준히 합류하게 될 새로운 구성원들을 고려해, 보다 넓은 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어요.


새로운 사무실의 명칭은 '오렌지 '타운'으로 정했습니다. 우리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이 담긴 '818 오렌지 마을'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하되, 물리적인 공간의 명칭은 '오렌지 타운'인 것이죠. 이 공간에 새로운 명칭을 지어줄 만큼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는 부스터스의 사업 영역의 확장과 구성원의 증가로 사업 규모에도 변화가 생겼음을 강조하기 위함이에요.

 

부스터스의 새로운 공간을 아래로 소개합니다.

 

 

Part 1

오렌지 마을 세계관이 녹아든 입구

 

 

사무실 입구부터 사무실 공간 곳곳에 오렌지 마을의 세계관을 나타내는 조형물과 오렌지 나무들을 비치해 두었어요. 출근하는 구성원들을 가장 먼저 맞이해 주는 공간이기에 가장 신경 쓴 공간이기도 해요. 일반적인 회사가 아닌, 마치 기분 좋은 팝업 스토어에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부스터스 세계관을 잘 모르는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해 보이죠?


 

Part 2

사무실 전경

 

 

새로운 사무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사방이 통유리창으로 둘러싸여 채광이 매우 좋다는 거예요. 은은하게 퍼지는 자연광을 받으며 보다 밝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 사무실 밖으로 자란 나무의 짙은 녹음이 도심 속에서 느끼기 힘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Part 3

회의실

 

 

회의실도 마찬가지로 통유리창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에서 회의를 할 수 있게 됐어요. 사무실 내 총 4개의 회의실은 물론, 스파크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회의실까지-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회의실이 없어 회의를 못하는 일은 절대 없겠죠?

 

 

Part 4

스탠딩 워크 존 (Standing Work Zone)

 

 

'스탠딩 워크 존'은 이사를 하며 새롭게 마련한 공간이에요. 키에 따라 자유롭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모션 데스크 3대를 비치해 두었어요. 장시간 앉아있다 보면 허리가 아프기 마련인데, 잠시라도 서서 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미 설치되어 있는 PC에서 업무를 봐도 되고, 노트북을 가져와 일해도 돼요.

 

 

Part 5

음향 시스템

 

 

DJ BOO는 계속된다! 그동안 블루투스 스피커로 들어야 했던 음악을 이제 사무실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 덕분에 사각지대 없이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볼륨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부스터스에는 기분 좋은 음악을 배경으로 일하는 문화가 있어요. 또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크루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드리는 DJ BOO 코너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Part 6

캔틴 + OA 존

 

 

기존에는 부서 별로 방이 나뉘어 간식 또한 나뉘어 디피가 되었는데, 이제 별도의 캔틴 공간이 생겼어요. 다양한 과자는 물론, 음료 냉장고까지 생겨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또 간단한 사무용품도 함께 비치되어 있답니다. 매일 아침 라테를 즐기시는 크루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이즈의 우유와 두유를 함께 비치해 두어요.

 

 

Part 7

포토스폿

 

 

입구를 비롯해 사무실 곳곳에 귀여운 포토스폿을 만들어 두었어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가끔 팀원들과 사진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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